인천시 코로나19 신규확진 600명 첫 돌파

입력 2021-12-18 16:27
인천시는 18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학교 관련(12월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1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와 관련(11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2명으로 증가했다.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3과 관련(12월2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2와 관련(11월27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 증가했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3과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과 관련(11월1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관련 확진자는 총 53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소재 주간보호센터3과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파악됐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4와 관련(12월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 접촉 및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에서 추가 확진자 1명(자가격리 중 확진)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총 6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까지 56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17일 의심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정돼 현재까지 인천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파악됐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의심 확진자 2명(신규 추가 1명, 기존 1명)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