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넥슨은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전을 18일 서울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의 미디어 센터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결승전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챔피언 타이틀 수성이냐, 새 챔피언의 등장이냐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팀전에는 3연속 우승을 노리는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나선다. 두 팀은 앞서 열린 두 차례의 결승전에서도 맞붙었다. 개인전에도 유창현, 이재혁 등 전 시즌 우승자들이 출전해 우승 기록 늘리기에 도전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