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재단 뮤지션 기획자 지원사업인 ‘뮤즈컴’에 선정된 전두희 정규 1집 [This is NOT] 쇼케이스 공연이 18일 오후 7시30분 24주년을 맞이하는 인천 부평 록 음악과 대중음악 성지 락캠프에서 펼쳐진다.
전두희는 록밴드 Gutz(거츠)의 리더로 거츠는 블루스록부터 인더스트리얼함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한 폭넓은 록 사운들를 연출하며 평단과 록 마니아의 찬사를 받으며 국내외 록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규앨범의 대부분의 악기를 직접 녹음하며 뮤지션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며 Rock이라는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하고도 관능적인 사운드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를 포함한 앞으로의 전두희의 앨범 활동을 위해 밴드 거츠의 멤버들 - 김선미(Drum), 한병문(Bass), 김나하비(Keyboard) 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번 공연은 방역수칙과 방역 패스를 준수해 공연달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펼쳐진다. 공연은 현장과 전두희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JunDoohee) 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