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발굴‧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앞서 도봉구는 통합 포용적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공유체계 구축,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및 인적 안전망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