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6명, 확진자 접촉 3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5명, 해외유입 2명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4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2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확인됐다.
중구 소재 중학교 관련(12월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6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11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증가했다.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2와 관련(11월2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집계됐다.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3와 관련(12월2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소재 종교시설2와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나타났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4와 관련(12월6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4와 관련(12월8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파악됐다.
계양구 소재 요양원3와 관련(11월1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나타났다.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4명으로 파악됐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미추홀구 종교시설2)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집계됐다. 2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이 가운데 15일까지 5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16일 의심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정돼 현재까지 인천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나타났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의심 확진자 5명(신규 추가 2명, 기존 3명)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은 15일 옹진군청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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