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복사목·회장 정베드로 목사)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한국교회 통일선교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회통일선교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교회 통일선교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방안’이다.
각 교단 및 기관의 북한 선교 전문가들이 통일선교 사역을 소개한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 아신대 북한연구원장 조기연 목사가 1,2부 포럼을 인도한다.
2010년 설립한 복사목은 한국교회 북한 선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 선교 전문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복음 통일을 준비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복사목 정베드로 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각 교단(기관)의 통일선교 정책을 소개하고 나누며, 통일선교 연합의 목적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한국교회 통일선교 협력 방안 나온다
입력 2021-12-14 16:42 수정 2021-12-1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