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 5명·신기술혁신 8명 ‘수상’ 영예

입력 2021-12-14 14:21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1 벤처인의 날' 행사와 '부산벤처기업인상 및 신기술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 5명, 신기술혁신상 8명 등 총 13개 기업 대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 홍성규 리녹스 대표, 강성준 서브원 대표, 김대정 부산인터넷방송국 대표,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수상자들은 우수기업인 인증서 및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신기술혁신상에는 8명이 선정됐다. 한윤종 아펙스 대표, 김봉준 엔트리 대표, 홍종훈 KJI공업 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고 유동민 지엠플랜트 대표, 이영기 렉스피드 대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다. 백종현 에이앤 대표와 이승수 유알웍스 대표는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을 받는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에는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와 추진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율운항기술센터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부산지역 벤처단체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의 통합 출범식도 연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