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0명, 확진자 접촉 25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2명, 해외유입 1명으로 나타났다.
중구 소재 목욕장업 관련(11월19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중구 소재 중학교 관련(12월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증가했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11월12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집계됐다.
미추홀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와 관련(11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3과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4와 관련(12월6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증가했다.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소재 요양원2와 관련(11월25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파악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12월1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7명으로 늘어났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총 5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지난 11일까지 47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12일 의심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정돼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파악됐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의심 확진자 2명(신규 추가 1명, 기존 1명)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까지 인천시청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9병상 중 75병상(전일대비 +2)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94.9%로 분석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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