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명근식·대표회장 진승호)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종교교회(최이우 목사) 2층 나원용홀에서 ‘직장선교 40주년 기념예배’륵 개최한다.
예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최건호 충무교회 원로 목사가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 18~20)이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 김소엽 시인은 축시를 낭독하고, 박흥일 40주년 사업 대회장은 축사한다.
명근식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직선 40년을 회고한다. 정성봉 40주년 기획추진단장은 직장선교 40주년 경과를 보고한다.
예배 후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 및 제 41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성남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 고중일), 박정일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장이 받는다.
특별상은 문영용 공항선교회 목사, 모범상은 신영훈 한국직장선교대학 강사, 김동열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 안수집사가 각각 받는다.
종교교회와 김소엽 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날 예배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등이 주관하고 있다.
한직선은 43개 지역연합회와 50개 직능연합회, 8000개 단위 직장선교회, 90만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평신도 단체다.
한직선 명근식 이사장은 “직장선교 40주년인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종식, 직장선교, 나라와 민족 및 교회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