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세계선교교회(신현옥 목사)는 최근 고신대에 마스크 44만장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신현옥 목사는 고신대 태권도학과 설교에서 “차세대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신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마스크 400만장을 지역사회와 미자립교회, 해외 교회와 선교사에게 후원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에 마스크 20만장을 후원했다.
신 목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마스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위로를 느끼고, 하나님 복음 사역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