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법무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주최한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에서 모범거래 대표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 공사는 공정경제 확산을 위한 공공부문의 모범거래 선도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등 5개부처로부터 추천 받은 한국남부발전·여수광양항만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거래관행 개선 및 민간기업 불공정 행위 차단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성과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가치 계약제도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 상생결제제도 및 비대면 계약제도 등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정부의 공공분야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전남 대표 공기업으로 상생문화확산 및 거래관행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