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공정과 소통을 키워드로 ‘Do&Don't 세대공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소통에 대한 세대공감을 통해 상호 존중·배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선언식에는 신흥식 사장직무대행, 이종국 경영본부장 등 임원진과 각급 직원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언문에는 세대공감을 위해 구성원들이 해야 할(Do), 하지 말아야 할(Don’t) 행동 수칙들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업무 배분 등 공정한 기준 정립과 명확한 지시·원칙 공유’ ‘세대공감과 화합 노력’ ‘긍정적 언어 사용, 상대방 존중 화법 지향’ ‘세대 간 좋은 점 배우기,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상호인식’ 등이다.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은 “세대공감을 통해 조직을 통합하는 것은 조화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필수과제”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속에서 국민 삶에 도움을 드리는 조직으로써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