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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고창서 돈사 화재…돼지 1100마리 폐사
입력
2021-12-03 10:02
수정
2021-12-03 10:04
전북 고창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0마리가 폐사했다.
3일 오전 3시45분쯤 고창군 흥덕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1100마리가 타 죽어 2억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