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박상철 총장이 1일 공자아카데미에서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윤천균)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CHAMP)’ 제6기 과정 5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박 총장은 ‘한·중시대를 맞이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고 있는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6기 원우들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강조했다.
한·중국 석학과 전문가 오프라인 강좌,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된 CHAMP과정은 이날 박상철 총장 특강을 끝으로 2021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과 공자학원(원장 이정림)이 공동개설한 호남대학교 CHAMP과정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을 준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