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1일 2021년 4분기 지역상생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됨에 따라 경마 재개와 연계해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지사주변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지역상생협의회는 윤수진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장과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 회장, 통장자율회 회장, 풍물단장 등 10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펼쳤었던 지역사회 기여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11월 5일부터 정상적인 경마 재개와 연계한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