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151층 인천타워 없던 일로

입력 2021-12-01 13:39

안상수 전 인천시장 당시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쌍둥이빌딩 설계회사를 방문한 이후 인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검토된 151층 인천타워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151층 인천타워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후 송영길 전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때도 빛을 보지 못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송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시민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은 151층 인천타워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전문가는 대안으로 디자인 랜드마크를 거론했다.

이 토론회는 유튜브에 공개돼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