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크래프톤은 ‘PUBG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1’을 30일부터 오는 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0개 팀이 참가, 8주간 대결해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PMGC 2021은 3주간의 리그 스테이지와 리그 위켄드(30일~12월19일), 리그 파이널(12월22~24일), 그랜드 파이널(1월21~23일)로 나뉘어 열린다. 한국에서는 담원 기아가 대표로 나선다. 이들은 베트남의 DX, 중동의 R8T와 같은 조에 배정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