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278명 발생 이틀연속 역대 최고치

입력 2021-11-28 11:35

인천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8명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은 신규 확진자가 288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다.




특히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3’ 관련 확진자 1명(11월17일 확진)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27일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27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확진자 접촉 14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2명, 해외유입 2명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원4와 관련해 지난 24일부터 7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요양원2와 관련해 지난 24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지난 23일부터 1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종사자 및 이용자 전수 조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증가했다.

서구 소재 종교시설 3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 3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집계됐다.

부평구 소재 종교시설 4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파악됐다.

연수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 2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증가했다.

부평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2 관련(11.10.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파악됐다.

서구 소재 요양원 2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