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자체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 론칭

입력 2021-11-25 15:19
29일 첫 번째 상품으로 선보이는 ‘까사로하 테이블웨어 세트’(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뜻하며,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29일 첫 번째 상품으로 선보이는 ‘까사로하 테이블웨어 세트’는 핸드메이드 감성 위에 흙 본연의 질감, 색깔을 중시했다. 밥/국공기, 접시, 파스타볼, 디저트 플레이트 등 서양식과 동양식 식단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6인조 총 43세트로 판매한다.

김덕영 롯데 홈쇼핑 생활용품 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주요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 차별화의 하나로, 자체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하고, 브랜드 확장 개념으로 기존 리빙 프로그램에서 자체 기획 리빙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홈파티 등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블웨어를 첫 번째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바람을 반영해 다양한 ‘까사로하’ 시리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