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500명대 중반으로 늘면서 6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5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15명보다 34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수는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종전에는 지난 17일 집계한 522명이 역대 최다치였다. 6일 만에 최다 기록을 새로 쓴 셈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0명이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328명(치명률 0.79%)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2685명, 해외유입은 14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42만950명이 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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