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국민안전체험관 교육 이수

입력 2021-11-21 13:13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전남지역 유일의 국민안전 체험시설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자연재난, 사회재난에 대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안전체험 교육에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지식과 방법을 배우고 경험했다.

호우안전(침수공간탈출, 침수차량탈출, 침수계단탈출), 지진안전(지진VR, 지진붕괴대피, 72시간생존), 화재안전(화재대피, 피난가구탈출, 화재진압), 생활안전(지하철안전, 승강기안전, 차량안전(VR), 가스안전), 응급안전(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 생활응급처치) 등 19종의 재난을 체험했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재난 위기 속에서 누구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