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기독교연합회 출범…대표회장에 김성이 전 장관

입력 2021-11-19 12:20 수정 2021-11-20 09:09
대한노인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단체 깃발을 흔들고 있다.

대한노인기독교연합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어르신 행복 추구, 복지 증진, 기독교 정신 회복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 단체 대표회장에 김성이(사진·목사)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추대했다.

상임회장 김병운 목사, 실무회장 박종철 목사, 운영회장은 김헌수 목사이다.

김진호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백세시대에 노인의 자세’(잠 16:35)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실무회장 박종철 목사는 “크고 비밀한 일들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대표 기도를 했다.

김충배 전 육군사관학교장,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엄신형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 축도 순서를 맡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김손 전국노인회장이 대독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영상을 통해 축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