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엔젤스앙상블 백승희 김유경 단원 등이 출연하는 라온제나 협주곡의 밤이 오는 27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광역 단체 최초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시립장애인예술단 직업재활시설 민간위탁을 앞두고 펼쳐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립장애인예술단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가족들은 18일 “현악기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시립장애인예술단에 최종 참여하게 될 연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결국 급여의 수준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시가 11월 중에 관련 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3일 민간위탁 계약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