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룩에 손 꼭 잡고 야구장 찾은 이재명 부부 [포착]

입력 2021-11-18 20:04 수정 2021-11-18 20: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내 김혜경씨와 함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을 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18일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후보 부부는 kt 위즈의 검정색 유니폼에 운동화 차림을 하고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아내 김씨와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은 채 관람석으로 향했다. 최근 낙상사고를 당했던 김씨는 열상 봉합수술을 받았으나 얼굴에 눈에 띄는 큰 상처나 흉터는 보이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을 위해 입장하던 중 지지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며 야구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지지자들을 만나 사진 촬영에 응하거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이 후보는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kt 위즈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는 경기 전 취재진에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에 수원으로 응원을 갔는데 당시 kt가 역전승을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선대위 출범 후 첫 부부 동행 일정에 대해선 “우리는 맨날 같이 있어서 특별한 소감은 없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