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전 총신대 총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전 총장은 1982년부터 총신대 구약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4~2008년 총신대 총장을 거쳤다. 퇴임 후 대신대 총장과 아프리카 스와질란드크리스천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주정숙 사모와 자녀 재신 유미 재형이 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17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총신대 사당 캠퍼스에서 발인예배를 드린다. 배광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이 설교한다. 장지는 미국 뉴저지 프랭클린메모리얼공원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