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입력 2021-11-16 15:46 수정 2021-11-16 21:48

분당챔버오케스트라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정우균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하효경의 반주로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 요세프 수크 등의 곡을 연주한다.

첫번째 곡인 그리그의 홀베르그 1악장 2악장 5악장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엣이 있다.

두번째 곡은 쇼팽 피아노 콘체르트 제2번 전 악장과 마지막 곡임 요세프 수크의 세레나데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 행사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 문화클럽 등이 후원하고 있다.

분당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후 찾아가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단원 90% 가량이 크리스천”이라 며 “교도소와 장애인공동체 등 소외 이웃을 더 많이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