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체 IP ‘세븐나이츠2’ 5개국 양대마켓 매출 TOP5

입력 2021-11-16 13:00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를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파밍(farming)’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5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매출 TOP5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자체 IP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바일 게임임에도 시네마틱 연출 등에서 높은 퀄리티가 담겼다.

세븐나이츠2는 글로벌 출시 후 태국, 인도네시아(2위), 대만, 홍콩(3위), 싱가포르(5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5를 차지하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싱가포르(3위), 홍콩(4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5위) 등 5개 지역에서 TOP5에 올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