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에 턱선까지…다이어트 대박난 기안84 충격 비주얼

입력 2021-11-16 06:27 수정 2021-11-16 10:15
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복근까지 만들어냈다.

기안84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복근84. 다시 만난 복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재킷 안에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상반신을 드러내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군살 없는 몸매와 선명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촬영 현장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영상도 올렸다. 슈트를 차려입은 다른 사진에선 과거보다 날카로운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 인스타그램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체중 84.2㎏이었던 기안84는 한 달간 10㎏을 감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그가 체중을 얼마나 감량했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달 유튜브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기안84는 “멋있는 미혼 형님들을 보면서 느낀 게 몸이 좋아야 된다. 나이 먹을수록 얼굴 잘생긴 것보다 몸 좋은 게 더 크더라”며 “남한테 자비롭고 나한테는 엄격한 40대 미혼으로 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