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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양양 장승리 야산 산불… 인력 117명 진화 중
입력
2021-11-14 23:19
픽사베이 자료사진
강원도 양양 장승리의 한 야산에서 14일 오후 9시59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특수진화대원 52명, 소방대원 45명, 공무원 20명을 합산한 인력 117명과 소방차를 포함한 진화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 현장에선 초속 0.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습도 45%로 대기도 건조하다. 양양에선 지난 11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