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맞아 열린 조선왕실 도서관

입력 2021-11-14 13:59

14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시민들이 규장각·주합루 권역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이날 개방한 권역은 조선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주합루를 비롯한 서향각, 희우정, 천석정이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시·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이 중 서향각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일반인과 책의 향기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내부도 공개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