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은 JTBC 토·일 드라마 ‘구경이’를 제작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배우 이영애가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주인공 구경이를 둘러싼 미스테리한 사건들과 다양한 과거 이야기 등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감각적인 팝 장르의 배경 음악과 밴드 사운드가 드라마 장면과 어우러지며 시청자의 귀까지 즐겁게 만들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 박종원 대표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경이 외에도 네이버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제작지원과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 제작지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기존 가맹점들을 응원하고 격려한다는 차원에서 가맹점의 부담없이 전액 본사부담으로 제작지원비를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국 드라마가 OTT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구경이의 경우 전 세계에 송출되는 넷플릭스에 동시 노출이 되면서 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작지원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비정제 원당을 사용한 브라운슈가밀크티를 제공하는 국내 토종의 카페 프랜차이즈로, 2019년 흑당 열풍을 선도하며 카페 시장에 진입했다. 최근 2021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가맹점주들과 협력업체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