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전공협)가 주최한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 기관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열렸다.
특히 수영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영장 AI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로 안전경영 선도하는 안전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기업의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서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 현장체험회가 열렸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대표 자격으로 서구의회 의원들이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구재용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시설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보급 확대해 서구 구민의 안전한 삶을 뒷받침하는 지방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