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돌아온 트와이스… 정규 3집 벌써 인기

입력 2021-11-12 14:02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규 3집이 발매됐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트와이스의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 O+T=<3’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70만장 이상을 기록해 전작 대비 20만장 많았다.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트와이스만의 솔직 당당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돋보인다. 음반에는 멤버 지효가 처음으로 작사·작곡한 ‘선인장’과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알고 싶지 않아’ 등 총 17곡이 담겼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