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12일 '아동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강서'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온택트 프로그램 위주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 그림전과 뮤지컬, 챌린지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아동의 권리에 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