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사퇴안 가결

입력 2021-11-11 14:57

여야가 1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사퇴안을 가결했다.

곽 의원은 아들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