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553명 확진…어제 같은 시간보다 284명↓

입력 2021-11-10 19:05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6시까지 155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4명 적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240명, 비수도권이 31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75명, 경기 395명, 인천 170명, 경남 62명, 충남 46명, 대구 40명, 경북 33명, 대전 26명, 충북 25명, 전북 23명, 강원 22명, 제주 14명, 광주 12명, 전남 9명, 울산 1명이다. 세종에선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88명이 늘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