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교수, 소상공인 구독경제 활성화

입력 2021-11-09 13:53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5일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소상공인 스튜디오에서 ‘新유통 트랜드 소상공인 구독경제 진출 왜 지금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구독경제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했다.

김 교수는 “구독경제를 하는 MS, 애플, 아마존, 구글 그리고 넷플릭스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며 “구독경제가 모든 기업에서 필수가 되었고 소상공인의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모바일을 이용한 정기배송이 핵심 생존전략으로 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편성해서 소상공인이 플랫폼기업과 협업으로 구독경제를 확대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