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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떠나보내는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입력
2021-11-08 13:10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린 8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아침 최저기온이 2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