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찾은 윤석열 “국민승리 시대 열겠다” [포착]

입력 2021-11-08 08:49 수정 2021-11-08 10:26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으로 이동하던 중 태극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비가 내리자 직접 우산을 들고 분향과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은 찾지 않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참배 후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연합뉴스

이날 현충원 방문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했다.

윤 후보는 이후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선 캠프 해단식이 예정돼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