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호연 개인전 10~16일 인사아트센터

입력 2021-11-06 20:52

기독교 작가 이호연씨가 오는 10~16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빛의 묵상’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협성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 작가는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했다. 올해 제29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특선에 입상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성경을 통한 깊은 묵상이 담겨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성경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책 ‘예수님, 사랑의 예수님’ ‘예수님, 지금, 여기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을 발간하기도 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