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2 결승 7일 개최

입력 2021-11-06 18:17

변현제와 유영진이 첫 ASL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2의 결승전 경기를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현제(프로토스)와 유영진(테란)이 7판4선승제로 맞붙으며,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변현제는 2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임홍규(저그)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4강전에서 김명운(저그)을 꺾어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와일드카드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영진은 생애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4강전에선 조일장(저그)을 잡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