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동구청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난 3~4일 양일간 열렸다. 이 공연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원인 이영미 LYM예술대통합연구소 & 월드기술문화교류센터가 주관했다.
3일은 청계벽산아파트 105동 알뜰장터에서, 4일은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인근 중앙공원에서 진행됐다. 8일에는 서울숲힐스테이트아파트 물방울 정원에서 이어진다. 우천시엔 11일에 진행된다.
행사에는 가수 홍승현 선우혜경 김형 희승연이 참여했으며 테너 허양 이정환, 소프라노 권재숙 홍연희 차인경이 함께 했다. 또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석우, 첼리스트 성지송 김승세, 바이올리니스트 닐루, 피아니스트 정용한, 클라리네스트 최윤석도 무대를 꾸몄다. 영상 감독 이성민도 도왔다.
이영미 대표는 “출연진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지역주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특별히 코로나19로 우울한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