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오토바이 교통사고…“허리 통증으로 병원 이송”

입력 2021-11-05 04:56 수정 2021-11-05 04:58
배우 최민수. 뉴시스

배우 최민수(59)가 4일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최민수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 직후 그는 갈비뼈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의식을 잃을 정도의 중상을 입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돼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상황을 보고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승용차 차주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