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선 새 회장 이상호 PD “복음 전해지는 통로되길 소망”

입력 2021-11-04 22:47 수정 2021-11-05 15:01

예능인방송인선교회(예방선·회장 권혁만)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상호(사진·온누리교회 안수집사) SBS 프로듀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SBS '생활의 달인' 프로듀서, ‘좋은 아침’ 마케팅 총괄, SBS 기독신우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기도하는 이상호 회장.(오른쪽)

이 회장은 “부족하고 흠이 많은 저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렇기 때문에 더 기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땅의 문화와 예술이 영적으로 회복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역이 되어 그것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예방선은 기독 연예인과 방송인, 언론인 등이 매달 예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성장 등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