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20년 2월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던 탑골공원이 2일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탑골공원 무료 급식소도 공원 안에서 도시락 배식을 시작하는 등 ‘위드 코로나’에 탑골공원의 풍경도 사뭇 달라졌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1993년부터 20년 넘게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온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급식소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방역 문제로 급식소에서 직접 배식하기는 어려워 현재는 종로구청과 협의해 직접 만든 400여개의 도시락을 매일 나눠주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탑골공원이 다시 열리며 공원 바깥에 설치됐던 간이 식탁도 공원 안으로 옮겨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안전을 위해 이번 한 달 동안은 탑골공원 내 야외 간이 식탁을 이용해야한다. 급식소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12월부터는 실내 급식 방식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고 있다. 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고 있다. 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