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4일 전국 5대 시장 중 하나인 의정부시의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하태경 의원과 함께 시장 내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순대로 식사를 대체하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앞서 진행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윤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상인들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에서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인들이 자립해서 지속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이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국가가 손을 잡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