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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발표회 13일 인천에서 개최
입력
2021-11-03 23:58
박계향 명창의 제자인 소리꾼 강동원의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발표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박계향 명창은 “판소리 인생 60여년 중에 아는 사람이 없는 인천에서 10여년전에 판소리연구소를 열었을 때 찾아온 키가 크고 목청이 좋은 사람이 바로 애제자 강동원이었다”며 “소리꾼 강동원이 명창으로 가는 길에 시민들의 박수 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