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 세번째 공연 ‘비의 위로’

입력 2021-11-01 17:03
플루티스트 조성현, 첼리스트 박진영, 하피스트 시반마겐,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왼쪽부터)로 구성된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11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비의 위로’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음악회를 연다.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고통의 시기를 ‘음악의 힘’을 통해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연주회를 연다. 오는 11월 21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비의 위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세번째 공연을 펼친다. 위로를 주제로 작곡된 곡들로 ‘비의 위로’라는 제목은 프로그램의 마지막 곡인 데이비드 브루스의 동일한 이름의 곡으로 2016년작 The Consolation of Rain에서 빌려왔다.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는 매 시즌 다양한 편성과 새로운 아티스트들로 최고의 실내악 공연을 선사하고자 만들어진 연주단체로 국내외의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