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전 11시35분즘 강진군 성전면 한 재생기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으나 40대 직원 A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설비를 점검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