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경마장 개장 마사회 부평지사 클린캠페인

입력 2021-10-31 13:22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힘써온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31일 지사 정문에서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취지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선 지사장을 비롯해 발매직, 실버직, 자회사 직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클린존 운영 설명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클린존 운영에 따라 인천부평지사는 지역 주민센터 등을 통해 채용한 실버인력(만 60~70세)을 활용해 인천부평지사는 물론 굴다리오거리 등 인근 도로와 골목 등을 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인천부평지사 반경 500m를 클린존으로 설정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